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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과란?

말 그대로 컴퓨터과학 및 컴퓨터공학을 공부하는 학과로서 초중고 교육과정으로는 정보과학으로 되어있으며 대학에서는 컴퓨터(과/공) 학과, 전산(과) 학과 등 다양하게 불리고 있습니다.

소속 단과대학은 정보대학, 공과대학, 자연과학개학, 소프트웨어융합대학 등 학교별로 다양하게 속해있는데요 대학에 컴퓨터과학(전산학) 전공이 생긴 역사는 길지 않습니다.

국내 컴퓨터공학과 역사

우리나라에선 숭실대에 처음으로 생긴 70년대 이후부터 90년대 초까지는 주로 전산학과, 전산과학과, 전자계산학과, 정보과학과라는 명칭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후 컴퓨터라는 단어가 국내에서 보편화됨에 따라 컴퓨터공학과로 명칭을 변경한 경우가 많으며 계산 기계 그리고 계산 자체에 대한 학문입니다.

 

컴퓨터 과학은 알고리즘, 계산 및 정보에 대한 이론적 연구에서부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계산 시스템 구현에 대한 실질적인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걸쳐 있는데요 전산 이론 및 시스템 설계를 다루는 전문가를 컴퓨터 과학자 또는 전산학자라고 부릅니다.

컴퓨터 과학 분야

컴퓨터 과학의 분야는 이론적인 분야와 실용적인 분야로 나눌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컴퓨터 그래픽스이나 계산 기하학은 보다 구체적인 응용을 강조하는 반면 계산 이론은 추상적인 계산 모델과 그것들을 사용하여 해결할 수 있는 일반적인 종류의 문제에 관한 것입니다.

알고리즘과 데이터 구조는 컴퓨터 과학의 심장이라고 불려 왔으며 프로그래밍 언어 이론은 계산 프로세시의 설명에 대한 접근 방식을 고려하는 반면, 컴퓨터 프로그래밍은 복잡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그것들을 사용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인공지능은 인간과 동물에게서 발견되는 문제 해결, 의사결정, 환경 적응, 계획, 학습과 같은 목표 지향적인 과정을 종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디지털 컴퓨터는 다양한 정보 과정을 시물레이션 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과학의 근본적인 관심사는 자동화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결정하는 것으로 컴퓨터 과학자들은 보통 학술 연구에 집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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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과 진로

기업의 경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면 프로그래밍 시험, 기술면접이 필수적으로 아무리 좋은 대학을 졸업하였다 하더라도 프로그래밍 실력이 뒤쳐진다면 인기 있는 IT기업 취업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스타트업도 주로 프로그래밍 시험, 기술면접을 보는 편으로 그리고 코딩테스트만 통과했다고 끝이 아니고 면접이 제일 중요한 요소로 사실상 코딩테스트는 기본입니다.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졸업생 진로만 봐도 서울대 컴공 졸업생들도 중소기업에 다니는 비율이 높은데 공대뿐만이 아니라 산업 전체가 경기가 안 좋아서 대기업들이 공채공고가 없거나 계획이 취소되는 경우가 많았기에 중소기업에도 개발자들이 몰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대기업들의 신입공채가 폐지되어 가면서 고학력보다는 경력채용으로 점점 경력과 실력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실력만 입증 가능하다면 굳이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고졸로 대기업에 들어갈 정도면 정말 실력이 좋아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론상은 가능하나 여전히 상위 IT 대기업에서 코딩 테스트를 통과하고 면접까지 합격한 사람들을 보면 명문대 출신들이 많으므로 경력자나 재능 있는 사람의 승자독식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진로 방향

  1. 소프트웨어 개발자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다양한 앱, 웹사이트 등을 개발하고 유지보수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2. 시스템/네트워크 관리자
    정보 시스템이나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3. 데이터 과학자/빅데이터 엔지니어
    대용량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가치 있는 정보를 도출하여 의사 결정에 활용하는 분야로서 매우 선진적인 분야하고 할 수 있습니다.
  4.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 전문가
    기계 학습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현실 세계 문제를 해결하는 분야로서 미래의 중요한 분야 중 하나입니다.
  5. 보안 전문가
    시스템 및 네트워크 보안에 대한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6. 게임 개발자
    게임 개발에 관련된 기술을 활용하여 컴퓨터 게임을 제작하는 직업입니다.
  7.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
    컴퓨터 그래픽과 디자인 기술을 활용하여 영화, 애니메이션, 광고 등의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분야입니다.
  8. IT 컨설턴트
    기업이나 기관에 IT전략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컨설턴트로서 컴퓨터 공학적 지식과 비즈니스 이해력을 모두 활용하는 직업입니다.

컴퓨터 공학 진학 TIP

1. 수학적 사고에 익숙해져라.

컴퓨터의 뜻이 계산이라는 의미인 것처럼 컴퓨터과학의 이론적 토대는 수학에서 비롯되었기에 수학에 기반을 두고 있고 컴퓨터 관련 학문을 제대로 공부한다는 것은 수학적 논리를 공부한다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학부 수준에서도 어느 정도 수학 실력, 특히 다른 공학분야와는 다르게 공식을 암기하여 풀 수 있는 문제풀이를 익히는 게 아니라 증명에 쓰이는 논리적 사고능력을 가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개의 대학교에서는 컴퓨터학과 전공이수 과목에 미분적분학, 선형대수학, 정수론, 이산수학, 통계학, 수치해석등이 들어갑니다.

다만 하위권 대학으로 갈수록 수학의 비중이 줄어드는데 알고리즘, 자료구조 등 컴퓨터과학 관련 서적을 보면 처음에는 단순한 사칙연산부터 시작해 나중에는 점점 복잡한 수식이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학원, 교수, 학자, 연구원 등의 레벨로 올라가면 하다 못해 시스템 계열 분야라도 더욱 수학을 깊게 공부해 본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분야를 막론하고 수학적인 기호들을 읽는데 능숙하지 못하거나 수학적인 논리에 미숙하다거나 하면 전산학을 제대로 공부하기 매우 힘들기 때문입니다.

 

2. 코딩에 익숙해져라.

컴퓨터공학은 연구에 목적을 두었기에 프로그래밍 언어는 도구로만 배웁니다.

상위권대학으로 갈수록 코딩자체에 대해 자세히 가르치는 강의는 거의 없지만 프로그래밍을 할 줄 모르면 아무것도 못 하기에 많이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문법 등은 강의 중에 조금씩 언급해주기는 합니다.

하지만 매뉴얼 등을 주거나 본인이 직접 인터넷에서 찾아야 하는 등 독학이 필요한데요 프로그래밍에 대해서는 보통 교수는 이론만 설명하고 과제로 던져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다른 수강과목도 많은데도 불구하고 한정된 시간 안에 익혀와야 하기에 미리 선행학습한 학우들에게 매우 유리한데요 과제 비율이 낮을 경우 프로그래밍 언어를 버리고 이론만 공부할 경우 학점이 안나 올 수 있습니다.

이론 강의도 프로그래밍언어를 예시로 보여주면서 수업을 하므로 연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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