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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개와 달리 조용하고 온순한 성격으로 인해 많은 반려가들이 고양이를 키우는 것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고양이를 기르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것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암-수의 선택

고양이는 성별에 따라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암-수의 구별에 따라 대하는 방법을 달리해야 합니다.

고양이를 구입할 때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가 잘 생각해 선택하도록 하는데 이것은 취향에 문제이므로 일괄해 어느 쪽이 좋다고 할 수는 없으나 암컷이 더 키우기 쉽다는 이야기는 종종 들리곤 합니다.

아마도 발정기 문제와 관련이 있을 것일 수도 있는데 수컷은 발정기가 되면 냄새를 풍기기 위해 스프레이라는 행위를 합니다.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기 위해 여기저기 오줌을 싸며 돌아다니는데 때문에 온 집안이 냄새로 가득 찹니다.

 

반면, 암컷은 새끼를 배기 때문에 꺼리는 사람이 있는데 이 문제는 피임수술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만약 새끼도 낳아 함께 기르고 싶다면 암-수를 쌍으로 키우는 것도 권할 만 한데 이때에는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고 집안에서만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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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 고양이 특성

체격이나 피모 등 외관상으로 수고양이가 우세하지만 발정기가 되면 '스프레이'를 하거나 며칠씩 집에 들어오지 않은가 하면 싸움으로 상처를 입기도 하기 때문에 걱정이 많으나 거세수술을 하면 온순해집니다.

특히 번식 의사가 없으면 빨리 거세술을 시키는 것이 무난합니다.

암 고양이 특성 

고양이에 따라 다르나 대개 수고양이와 비교해 성격이 온화하고 얌전합니다.

새끼고양이를 얻고 싶다면 역시 암고양이를 선택하는 것이 좋지만 새끼 고양이를 원하지 않으면 피임수술을 시키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렇기에 처음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암고양이를 권하기도 합니다.

장모종 단모종

긴 털을 고양이가 좋을지 아니면 짧은 털의 고양이가 좋을지 어느 쪽도 포기하기 아까운 매력이 있습니다.

이것은 취향의 문제이기 때문에 보다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하면 되지만 손질 방법이 다르므로 자신의 사정과 맞는 고양이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모종은 공을 들여 손질해야 하는데 털이 긴 고양이의 대표적인 예로는 페르시안과 히말라얀을 들 수 있습니다.

이들 고양이들은 15cm나 되는 길고 멋진 털을 자랑하는데 보기에도 화려해 귀부인 같은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성격도 얌전한 고양이가 많은데 이 길고 부드러운 털을 아름답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사육주의 손질이 필요합니다.

샴푸를 하거나 브러싱을 하는 등 공을 들여 정성껏 손질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무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장모종이라도 메이쿤이나 노르웨이 잔 포스트 같은 고양이는 털이 두꺼워 페르시안이나 히말라얀처럼 세심하게 손질하지 않아도 되는데 이들 고양이는 어느 정도 스스로 털을 손질해 피모를 정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모종은 손질이 간단한데 아메리칸 쇼트 헤어, 샴, 아비시니안 등의 단모종 고양이들은 매일의 손질이 간단합니다.

샴푸를 하지 않아도 좋을 정도로 스스로 털을 핥아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라면 털이 있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나 털이 없는 고양이도 있습니다.

스핑크스종의 고양이가 바로 여기데 속하는데 털이 없는 몸에 주름만 잡혀 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 돌연변이로 탄생한 이 고양이는 촉감이 부드럽고 따스하지 번식지가 드물어 한국에서는 아직 그 모습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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