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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훈련법 - 앞에 앉아 있기

명령어 : "이리 와 앞에 앉아"

1) 훈련의 목적

주인 가까이에 앉아 있으면 목줄을 걸기 편리하며, 개의 귀, 입, 눈 등 건강상태를 체크하기 편리하며 사람에게 뛰 오르는 것을 방지하기도 합니다.

개를 컨트롤하기 위한 훈련의 기초로 개를 부르고 나서 핸들러 앞에 앉거나 옆에 앉게 합니다.

 

2) 기초훈련 방법

  1. 왼손으로 리드 줄을 짧게 잡고 오른손에는 먹이를 들고 개의 코 높이에서 개의 머리 위로 올리면 개가 먹이를 따라 앉으려고 할 때 명령어 "앉아"라고 한 번만 말합니다.
  2. 개가 앉으면 먹을 것을 주고 칭찬합니다.
  3. 왼손으로 리드 줄을 짧게 잡고 오른손에는 먹이를 들고 개의 코 높이에서 핸들러가 뒤로 한걸음 물러나면 먹이를 따라 개가 한걸음 앞으로 옵니다.
    이때 먹이를 개의 머리 위로 올리면 개가 앞에서 앉으려고 할 때 명령어 "앞에 앉아"라고 한 번만 말합니다.
  4. 먹이를 좋아하지 않을 때는 왼손으로 리드 줄을 짧게 잡고 리드 줄을 위로 올리면서 오른손은 반려견의 미근부(꼬리 부분)를 감싸며 천천히 눌러주면서 "앉아"라고 명령합니다.
  5. 개를 불러들이는 교육의 연장 교육으로 연결을 하는데 명령어는 1회만 합니다.

3) 훈련의 마무리

개가 주인 앞에 다가오면 정확히 앉게 하며 앉으면 보상을 해주어야 하는데요 명령어와 수신호로 앉게 하며, 먹이를 불규칙적으로 줍니다.

개가 보상하는 것을 예측하지 못하게 하는 게 원칙인데요 "이리 와" 훈련과 "앞에 앉아" 훈련을 연결하며 실시합니다.


간단한 훈련법 - 앉기

명령어 : "앉아"

1) 훈련의 목적

훈련의 시작이며 가장 기초가 되는 훈련인데요 앉아 훈련은 개와 사람에게 있어서 서로의 존경심의 표현입니다.

앉아는 훈련의 기초이며 시작이기도 하지만 마무리 이기도 합니다.

 

2) 기초훈련 방법 

  1. 앉아 훈련 교육을 시킬 때 반려견은 주인에 대한 욕구 표현을 할 때 주인의 시선을 보려는 행동을 합니다.
  2. 주인에게 다가오면 "앉아"명령을 내리고 자연스럽게 앉기를 시켜 주는데요 반려견이 앉으려 하면 간식을 약간 높게 하여 자연스럽게 앉으면 칭찬과 먹이 보상을 합니다.
  3. 반려견을 부르거나 무엇인가를 요구할 때는 "앉아"라는 명령을 내린 후에 시작을 합니다.
  4. 간식이나 장난감을 이용하면 효과적으로 훈련시킬 수 있습니다.
  5. 만일 간식이나 장난감에 대한 관심이 없다면 목줄을 하고 난 후에 리드 줄을 지긋이 얼굴 높이보다 위로 당기면서 엉덩이 부분을 눌러서 인위적으로 앉게 합니다.
  6. 반려견이 명령에 따라 앉으면 반려견을 쓰다듬어 보상을 하는데요 반복을 통해 마무리를 짓습니다.
  7. "이리 와" 앞에 또는 옆에 올 때 항시 앉아로 마무리를 지어주면 주인 옆에 앉는 동작이 자연스럽게 연결이 됩니다.

3) 훈련의 마무리

앉아 교육은 훈련의 시작이며 마무리 이므로 훈련 과정에서 끝에 마무리를 하여주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앉아 있을 때 다음 주인의 명령어를 들을 수가 있고 산책이나 놀이 훈련의 시작 이란 것을 인지 시켜줍니다.

앉아 있을 때 보상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간단한 훈련법 - 엎드리기

명령어 : "엎드려"

1) 훈련의 목적

엎드리기 훈련 교육은 처음에는 반려견이 하기 싫어하는 교육 중 하나의 과정입니다.

주의가 산만한 반려견이 얌전히 있기를 바랄 때 엎드리기 교육을 시킴으로 오랜 시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교육이 됩니다.

 

2) 기초훈련 방법

  1. 반려견을 주인 옆에 앉게 한 다음 가볍게 반려견이 엎드리도록 유도를 합니다.
  2. 왼손에 리드 줄을 잡고 오른손에 먹이를 들고 반려견의 코 높이에서 먹이를 반려견의 앞발 사이로 내리면서 반려견이 앞발을 뻗을 때 명령어 "엎드려"라고 말합니다.
  3. 이때 먹을 것을 주며 칭찬합니다.
  4. 반려견의 앞에서 주인 오른발을 무릎 꿇고 왼발을 90도로 세운 후 왼발 밑으로 반려견이 통과하게 먹이로 유인하고 이때 반려견이 편안한 상태로 있을 수 있도록 만져주면서 칭찬합니다.
  5. 리드 줄을 이용할 경우는 리드 줄을 짧게 잡고 오른발을 1보 앞으로 한 다음 리드 줄을 아래로 살며시 눌러주면서 반려견이 앞발을 뻗을 때 명령어 "엎드려"라고 한 후 칭찬합니다.
  6. 반려견을 옆에 앉히고 왼손으로 리드 줄을 짧게 잡고 아래로 살며시 누르면서 오른손은 반려견의 앞발을 잡고 앞으로 살며시 옮겨주는데 이때도 명령어"엎드려"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행동을 계속적으로 반복합니다.
  7. 반려견을 핸들러 앞에 앉히고 양손은 반려견의 앞발을 잡고 주인은 몸으로 반려견을 누르면서 반려견의 앞발을 앞으로 옮깁니다.
    이때 명령어 "엎드려"라고 말합니다.
    (*주의:반려견의 앞발을 쎄 개 잡고 먼저 당기면 반려견이 앞발을 뻗으려고 하지 않고 오히려 반항을 합니다.)
  8. 실내 견인 경우는 지면보다 높은 소파나, 테이블을 이용하는데 본능적으로 높은 곳에 올라가면 자세를 낮추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9. 간식으로 유도를 한 다음 엎드리면 간식을 줍니다.
    (실내견은 살며시 눌러 주며 엎드리면 보상을 합니다.)
  10. 반려견이 스스로 엎드리기를 하면 서서히 마무리를 짓습니다.

3) 훈련의 마무리

지정된 포인트 훈련으로 "올라, 앉기, 엎드리기"를 연결하여 교육을 시켜 주는데 수신호와 명령어로만 엎드리게 합니다.

먹이를 불규칙적으로 주며 반려견이 보상하는 것을 예측 못하게 하여야 하는데요 엎드리기는 처음 반려견이 싫어 하지만 훈련 교육이 되면 편안하게 엎드리게 됩니다.

엎드리기 교육은 평상시에도 시간을 두어 늘려가도록 합니다.


간단한 훈련법 - 기다리기

명령어 : "기다려"

1) 훈련의 목적

기다려 훈련은 다음 훈련 들어가기 전의 대기 상태를 말합니다.

짧은 시간이든 긴 시간이든 기다려 교육을 통해서 반려견이 인내하고 기다릴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기다려는 보통 앉아 기다려, 엎드려 기다려, 서 기다려 등이 있습니다.

기다리는 훈련의 가장 큰 목적은 모든 움직이는 상태에서의 정지명령인데요 이 교육이 확실하게 된다면 반려견을 리드하거나 통제를 할 때 없어서는 안 되는 훈련 교육 중 제일 중요한 과정입니다.

 

2) 기초훈련 방법

<앉아 기다려>

  1. 주변에 유혹하는 환경이 없어야 합니다.
  2. 왼쪽에 반려견을 앉힙니다.
  3. 주인은 왼발을 1보 앞으로
    (오른발보다 왼발이 움직이는 이유는 반려견 옆을 스쳐 지나가는 왼발이 강한 유혹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내딛으면서 왼손에 잡은 리드 줄을 반려견 뒤쪽으로 당기는데 이때 명령어는 "기다려"라고 합니다.
  4. 반려견이 움직이기 전에 왼발을 제자리로 가서 반려견에게 칭찬을 합니다.
  5. 반려견과 거리가 2보, 3보에서 반려견이 움직이지 않으면 핸들러는 반려견 주위에 둡니다.
  6. 5보 이상 거리를 둘 수 있으면 반려견을 보고 선 다음 반려견을 바라보며 되돌아온 후 칭찬을 합니다.

<엎드려 기다려>

  1. 주변에 유혹하는 환경이 없어야 합니다.
  2. 왼쪽에 엎드려를 시킵니다.
  3. 다음부터는 앉아 기다려와 방법이 동일합니다.
  4. 앉아 기다려는 유혹을 반려견 주변을 돌았지만 엎드려 기다려는 반려견의 유혹을 반려견 주변을 돌고 앞 뒤 양쪽으로 반려견을 넘어 다니면서 많은 유혹을 합니다.
  5. 앉아 기다리는 것보다 엎드려 기다리는 것이 반려견에게 훨씬 편안한데요 또한 기다리지 않고 움직이려는 경향도 앉아 있을 때보다 줄어듭니다.

<서 기다려>

  1. 주변에 유혹하는 환경이 없어야 합니다.
  2. 왼쪽에 "서" 시킵니다.
  3. 다음부터는 앉아 기다려와 동일합니다.
  4. 서 기다려는 세 가지 자세 중 가장 인내가 필요한 훈련인데요 한 발이라도 움직여서는 안 됩니다.
  5. 움직일 확률이 가장 높은 자세입니다.
  6. 서 기다려는 약간 경사진 곳에서 훈련하는 것이 좋으며 경사진 곳에서는 뒷다리로 지탱을 하려고 하기 때문에 쉽게 움직이지 않아서 훈련에 편리합니다.
  7. 오랜 시간 기다리기를 하기 위해서는 서 기다려 훈련을 많이 합니다.
    서 기다려 훈련이 잘 되면 엎드려 기다려는 자연스럽게 잘 될 것입니다.
  8. 테이블이나 소파 위에 반려견을 기다리게 한 다음 움직이지 못하도록 합니다.
    반려견이 자리에서 이탈을 하면 반려견을 원위치시키고 다시 기다려 명령을 내려 줍니다.
  9. 먹이를 줄 때도 기다리는 교육을 연결시켜 주는데요 기다리는 교육은 모든 훈련의 연결과정이기 때문입니다.
  10. 기다려 교육은 산책 예절교육이나 앉아, 엎드리기, 먹지 마 교육의 연결과정으로 자연스럽게 연결을 시키며 마무리를 짓습니다.

3) 훈련의 마무리

반려견과의 거리를 점점 멀리해서 기다리도록 합니다.

반려견이 기다릴 때 주변 많은 유혹에도 움직이지 않게 하는데 예를 들어 다른 반려견을 끌고 지나거나 많은 사람이 반려견을 스쳐 지나가도록 합니다.

처음부터 오랜 시간 기다리도록 하는 것이 아니고 시간을 점점 늘려나가는데 주인이 없어도 반려견 혼자 오랫동안 기다릴 수 있을 때까지 훈련을 합니다.

반려견이 움직여서 주인에게 다가오면 혼내지 말고 반려견이 기다렸던 장소로 가서 대기시킵니다.

귀를 세우고 한 곳을 쳐다보고나 주변 냄새를 맡는 행동은 움직일 수 있는 확률이 높기 때문에 다시 집중을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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