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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이라면 반려견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음식에 대해 어느 정도 숙지를 하고 있어야 하는데요 잘못된 우리의 음식으로 인해 반려견이 아프거나 비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대부분의 반려견들은 반드시 피해야할 음식 외에는 먹오도 무방하긴 하지만 영양 보충을 위해 적당한 양을 안전하게 식단에 더한다면 반려견들은 건강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음식중 반려견과 함께 먹으로 좋은 음식 과 피해야 할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강한 반려견 식단

1. 요거트

요거트는 칼슘과 단백질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공급원인데요 요거트를 고를 때에는 활동성인 박테리아를 가진 것으로 고르거나 무설탕 혹은 단맛을 내는 인공 조미료가 첨가되지 않은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살아있는 박테리아는 프로바이오틱스 처럼 작용할 수 있으며 만약 반려견이 통통하다면, 무지방 요거트를 골라야 하지만 지방 대체제를 함유하고 있는 것은 골라서는 안됩니다.

프로즌 요거트는 여름 간식으로 좋습니다.

 

2. 잘게 갈은 아마씨 혹은 아마씨유

아마씨, 아마씨유는 오메가3 지방산의 좋은공급원인데요 이는 필수 지방산으로 피부와 털, 가죽에 좋습니다.

이러한 타입의 지방은 빨리 변질 되기 쉬운데요 먹이기 직전에 제대로 간 아마씨가 가장 좋습니다.

아마씨는 섬유질의 공급원으로서도 식단에 추가될 수 있으며 아마씨유는 냉장고에 공기가 통하지 않는 어두운 용기에 담아 보관하여야 합니다.

 

3. 연어

연어는 지방이 많은 생선으로 오메가3 지방산의 좋은 공급원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방산은 면역체계를 지원하며 피부, 털 건강에 유익합니다.

연어를 줄 때 주기 전에 꼭 조리를 해야 하며 날 연어는 반려견을 아프게 할 수 있는 기생충을 옮길 수도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4. 호박

호박은 섬유질, 베타 카로틴(비타민A 공급원)의 좋은 공급원입니다.

반려견들은 섬유질을 필요로 하는데 위장관 움직임을 원활히 해주는 것이 위장관 내 세포들을 건강하게 하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대변의 양을 줄이는 고 소화성 음식을 찾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것이 반드시 좋은 것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5. 고구마

고구마는 식이섬유의 또다른 공급원입니다.

비타민B6, 비타민C, 베타 카로틴(비타민A 공급원), 망간을 포함하고 있으며 고구마는 잘게 썰어 건조된 상태로 반려견들에게 급여하는데 식감 좋은 간식으로 선호도가 높습니다.

 

6. 껍질콩(Green Beans)

그린빈은 식물섬유, 비타민K, 비타민C와 망간의 훌륭한 공급원입니다.

반려견이 조금 살이 찌는 듯한 경향을 보인다면 매일 주는 식단중 일부를 그린빈으로 바꾸어 보는 것이 저칼로리로 포만감을 주고 건강한 몸무게를 유지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많은 반려견들은 얼린 그린빈을 즐깁니다.

 

7. 계란

계란은 소화가 잘되는 단백질, 리보플라빈, 셀레늄의 훌륭한 공급원입니다.

소화불량이 있는 반려견들에게는 계란이 약간의 단백질을 보충해 줄 수 있으며 식단에 계란을 포함하는 것은 굉장히 좋습니다.

계란 흰자와 노른자 전체를 반드시 익혀야 하고 흰자 부분이 익지 않고 날 것이라면 비오틴 결핌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활동성이 많은 반려견과 자주 훈련을 한다면 훈련 특별식으로 계란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8. 사과

사과는 식감을 즐길 수 있는 훌륭한 간식입니다.

사과 껍질에는 사람에게 암으로 부터 보호해주는 항암성분인 식물성 생리활성 물질(파이토뉴트리언트)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A 와 C 섬유질의 공급원 이기도 한데요 하지만 사과 씨에는 시안화나트륨을 포함하고 있어 반려견은 반드시 사과씨를 먹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당장 몇개의 사과씨가 해를 가하지 않을 수 있다 해도 사과 씨를 계속해서 먹게 되면 해로울 수 있음을 명심 해야 합니다.

 

9. 오트밀(귀리)

오트밀은 수용성 섬유질의 좋은 공급원으로 화장실 가는 것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노견들에게 이로울 수 있습니다.

오트밀은 밀 알러지가 있는 반려견들에게 곡물대체제가 되기도 하며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섭취된다면 그 기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습니다.

오트밀은 반드시 조리된 상태로 먹여져야 하며 설탕첨가 등 어떠한 조미료를 첨가해선 안됩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때에 따라서는 독이 될 수도 있는데요 특히 약 을 섭취하고 있을때는 수의사와 상담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과 미네랄 발란스를 깨뜨리는 것은 건강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어떤 약들은 직접적으로 특정한 영양성분과 어울리지 않아 부작용이 생길 위험도 있습니다.

 

건강한 식단의 영양섭취는 최대 15%까지 반려견의 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 위의 9가지 제안한 식단은 기존 식단에서 다양성을 주고 모자라는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특별식으로 제안하는 것이므로 주식의 개념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반드시 피해야 할 식단

1. 아보카도

아보카도를 소화하지 못하는 반려견이 아보카도를 먹으면 호흡곤란을 겪으면서 심장에 체액 축적 증상이 일어나는데요 아보카도는 잎사귀와 열매, 씨와 나무 껍질에는 폐르신이라는 독성 물질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2. 카페인

커피, 커피가루, 차, 티백, 초코렛 등의 모든 종류의 카페인은 반려견에게 큰 문제를 일으킵니다.

 

3. 초코렛

초코렛과 코코아에 들어 있는 테오브로민은 동물에게는 독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다크 초코렛이 더 위험한데요 진하게 만든 수게 초코렛은 반려견에게 치명적입니다.

강아지가 초코렛을 먹으면 발작 혼수상태를 거쳐 죽음에 까지 이를 수 있는데요 특히 아이가 있는 집은 아이들이 자기가 먹던 초코렛 종류의 캔디나 초코렛을 반려견에게 주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4. 포도와 건포도

포토나 건포도의 어떤 성분이 이러한 위험을 가져오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 독성이 작용하여 구토와 설사 증상을 보이고 오래 지속될 경우 신부전증상까지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에 포도와 건포도는 절대 먹여서는 안됩니다.

 

5. 마늘과 양파

국립동물독극물규제센터에 따르면 파와 마늘은 적혈구에 해를 끼치는 이황화물이라고 알려진 황 합성물질을 내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파, 양파, 마늘류에 속하는 것은 절대로 동물에게 먹이지 말라고 충고하고 있습니다.

 

6. 마카다미아너츠와 호두

견과류가 반려견에게 독성물질로 작용한 경우는 그다지 많지는 않지만 1987년 에서 2001년까지 동물독극물규제센터를 견과류를 먹고 위험에 빠진 반려견에 관한 28건의 보고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견과류를 먹은 반려견은 몸이 약해지고 우울증에 빠지며 구토와 몸을 부들부들 떠는 증상은 보인다고 합니다.

 

7. 과일 씨

반려견은 대부분 과일을 좋아하는데요 하지만 과일씨나 사과 꼭지 등에는 독성이 있는 시안화물이 들어 있습니다.

시안화물은 반려견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독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8. 자일리톨

껌, 베이커리제품, 치약 등에 흔히 들어가는 설탕 대체물질인 자일리톨은 간기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사람에게는 이롭지만 반려견에게는 치명적이니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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