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강아지의 건강상태를 양호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강아지를 정기적으로 검사할 필요가 있는데요 매일 강아지를 쓰다듬어주고, 손질해주고, 철저히 살펴보는 것을 강아지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강아지의 눈, 귀, 입, 이빨, 발톱 등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합시다.


'눈' 건강상태 체크

강아지의 눈이 충혈되었는지 혹은 염증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데요 그 외에도 눈이 반쯤 감겨 있는지, 눈물이 심한지 또는 각막이 흐려지는 증상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눈이 감염되었을 때는 강아지가 그곳을 긁어 대므로 자주 눈 부위를 비벼대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럴 때는 더 자세히 관찰하는 게 좋습니다.

 

강아지의 눈을 청결하게 관리해 주면 눈에 이상이 생기는 것을 조기에 예방할 수가 있으며 강아지 양쪽 눈은 따뜻한 물로 적신 면봉으로 부드럽게 닦아내어 줍니다.


'귀' 건강상태 체크

분비물이 흐르는지, 귀지가 많이 쌓였는지, 불쾌한 냄새가 나는지 강아지 귀속을 확인해야 하는데요 강아지가 귀를 마구 긁든지 머리를 마구 흔든다면 귀에 이상이 있다고 여기고 확인을 해 보아야 합니다.

 

건강한 귓속은 옅은 분홍색이고 깨끗해 보이고 냄새가 나지 않지만 만약 강아지의 귓속이 건강하지 않을 시에는 동물병원에 문의한 후 방문해야 합니다.

 

강아지의 귓속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물에 적신 면봉으로 밖에서 쉽게 도달할 수 있는 부위까지만 부드럽게 닦아주고, 귓속 깊이 집어넣는 것은 위험합니다.

귀가 길게 밑으로 덮여 있는 개들의 경우에는 귀속 감염의 위험성이 훨씬 더 크므로 수시로 귀속을 닦아주는 것이 특히 중요하겠습니다.


'이와 잇몸' 건강상태 체크

강아지는 대게 4개월에서 6개월이 되면 젖니가 모두 빠지고 영구치가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집안에서 강아지의 작은 이빨을 발견해도 놀라지 말고 강아지가 이빨을 먹지 않도록 버려야 합니다.

 

강아지 입을 수시로 검사해서 통증이 없는지 등을 확인하고 이 사이에 이물질이 없도록 하고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면 강아지 치아가 변색이 되는지 썩지는 않는지, 부러지거나 빠진 이는 없는지 또 염증이 있거나 패인 잇몸 부위는 없는지 등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갑작스럽게 잇몸 색이 하얗게 변하는 것 또한 건강이 안 좋다는 신호인데요 강아지의 이가 수월하게 나는 것을 돕기 위해서는 씹을 수 있는 공이나 고무로 된 뼈 등을 줍니다.

영구치가 나면 건강하게 유지시키기 위해 규칙적으로 칫솔질을 해주고, 다칠 경우 다음 칫솔질 때 강아지가 저항하게 되는 원인이 되니까 조심해야 합니다.

 

이의 치석을 제거할 때는 상당한 주의를 하고 그 과정에 익숙해지기까지 이를 한 부분을 닦을 때 한 번에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발' 건강상태 체크

강아지가 발을 계속해서 핥거나 걸을 때 한쪽 발을 잘 사용치 않으면 강아지 발에 이상이 생겼다고 생각해야 하는데요 베인 곳이 있는지, 발바닥과 그 주위의 털이 이물질이 묻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별다른 이상을 눈으로 확인하지 못하면 다리 쪽으로 부위를 옮겨서 부드럽게 각 부위를 천천히 눌러보고 만약 경우에 따라서 강아지 다리의 내부에 손상된 부위가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동물병원에 문의해야 합니다.

 

강아지의 발이 늘 청결하도록 신경 쓰고 주로 풀 씨나 뾰족한 것, 꽁초나 또 다른 이 물질이 발에 붙어 있지 않도록 하고 강아지의 발이나 발가락 사이에 붙어있는 것을 잘라야 할 경우에는 끝이 둥글 게 처리된 가위를 조심해서 사용해 발가락 사이 안 쪽의 살 부분을 자르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입니다.


강아지 질병 발견

반려동물을 키우는 많은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키우는 반려동물들이 아픈 것을 알아채곤 하는데요 그러나 그 성격이나 행동이 아직 예측하기 힘든 새로 온 강아지들의 경우는 아픈 것을 알아채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아프다는 신호를 유심히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식요이 없을 때, 갑작스러운 체중의 감소나 증가, 지속적이고 점진적인 체중 감소, 몸이 늘어지거나 거동을 거부할 때, 과도한 갈증을 보일 때, 지나치게 잦은 배뇨 혹은 배뇨 장애를 보일 때, 피가 섞이거나 묽은 변 혹은 설사를 할 때, 지속적으로 구토를 할 때, 심하게 침을 흘리거나 호흡이 불규칙적일 때, 털이 거칠어질 때, 이런 증상을 보이면 주의 깊게 관찰하고 병원을 찾아 건강을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반응형

인포스토리

트렌디한 최신정보, 유용한정보,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인포스토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