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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앉아 기다려 훈련방법

반려동물을 키운기 위해 알아야 할 상식들이 생각보다 많은데요 함께 공유하며 살아가기 위한 서로의 마음가짐과 자세를 알면 보다 행복한 애견과의 하루하루가 될 것입니다.

이시간에는 앉아 기다려를 쉽게 훈련하고 배우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앉아!

앉아의 자세는 강아지에 있어서는 자연스러운 동작이므로 가르치는 것이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우선 명령하는 말부터 정해야 하는데요 예를 들어 "안아", "안아라", 혹은 영어 독어 등등 무엇이라고 괜찮습니다.

단,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명령어를 바꾸어서는 절대 안되는 것은 잘 지켜 주셔야 합니다.


명령어의 중요성

명령어는 강아지가 말을 알아듣는 것이 아니라 배운 동작과 말의 엑센트를 연결해서 기억하는데 지나지 않기 때문에 명령어는 바꾸면 안됩니다.

명령어가 결정이 되면 제일 간단한 방법인 강아지가 좋아하는 것(간식이나 장난감)을 손에 들고 강아지 앞에서 "앉아"하고 명령을 시작합니다.

 

처음에 강아지는 명령만으로 앉지 않는데요 그래서 먹이를 강아지 코앞에 대고 냄새를 맡게 하고, 또 한번 "앉아" 하고 명령을 반복합니다. (그때 앉게 되면 먹이를 주고 칭잔을 해 줍니다.)

 강아지는 먹을 것에 관심을 보여 뛰어 오르고 앉지 않는데 이때 다시 먹을 것을 코앞에 대고 냄새를 풍기며 "앉아" 명령을 하며 강아지의 이마쪽으로 먹이를 가져가면 그 먹이를 보려고 앉게 됩니다.

그때 먹이를 주고 칭찬을 합니다.(명령과 동작을 연결시키는 노력을 계속합니다.)

 

다음은 허리를 누르는 방법인데 이때는 목줄을 약간 짧게 잡고 이 것을 가만히 끌어올리면서 명령과 함께 허리를 가벼우면서도 짧고 빠르게 누릅니다.

지속적으로 세게 누르면 강아지는 그 힘에 대항하듯 허리에 힘을 주어 저항하므로 어디까지나 힘으로 앉히지 말고 자발적으로 앉는 힌트를 주도록 합니다.


기다려!

"기다려"를 가르치는 방법은 강아지에게 "앉아"를 명령하고, 강아지의 앞으로 가서 강아지와 마주보고 손으로 신호(시부)하고 눈을 주시하면서 한발한발 물러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0.5m, 1m거리에 머물고 "기다려"의 개념이 생기는 걸 보아가며 거리를 늘려갑니다.

만약, 움직이면 "안돼"라고 외치며 처음부터 다시 0.5m로 가서 반복 시작합니다.

 

다음은 앉은 채 그 자리에서 "기다려"하는 것을 가르치는 단계인데, 그에 앞서 땅에 작으 말뚝을 나오게 박아놓고 강아지를 앉게 합니다.

그런 다음 주인이 강아지와 말뚝 사이에 서서 "기다려"를 명령한 후 목줄고리를 강아지가 눈치채지 않도로고 말뚝에 걸고 가만히 떠납니다.

 이 방법은 강아지가 멋대로 거기서 떠나려해도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점차 명령을 받았을 때는 그 자리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높은 건조물, 특정 장소를 기억에 남게 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입니다.

 

소형견일 경우 단상이나 의자에 앉히고 "기다려"를 명령하면 금방 그 자리에 "앉아", "기다려" 하는 것을 기억합니다.

한 장소에 머무르는 관념이 평탄한 지면보다 한층 강하게 작용하는 것이 "기다려"의 개념을 빨리 고정 시켜주게 되는 원리입니다.

 

다음 단계는 강아지 곁에서 떠나도 꼼짝 않고 기다리는 것을 가르치는 일입니다.

이것은 강아지에게 "앉아"를 명령한 후 강아지 앞에 가서 마주 하여 손으로 시부를 분명히 하고 강아지의 눈을 주시하면서 처음엔 목줄 길이 만큼 후퇴합니다.

 이때도 일어나려는 눈치가 보이면 기선을 눌러 한발 앞으로 나가 "앉아"를 명하고 앉은 자세가 안정되면(앉아서 기다리면) 잠시후에 조용히 강이지의 오른쪽으로 다가가서 칭찬을 해줍니다.

강아지의 뒤로 가는 사람도 있으나 이것은 훈련방법에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다음은 주인의 뒷모습을 익히는 일입니다.

강아지에게 주목하면서 한발한발 주의합니다. 처음부터 주인이 뒤돌아 멀리 가면 강아지는 홀로 남게 되는 불안감 때문에 일어나서 뒤쫓아옵니다. 그래서 강아지에게 등을 돌린채 고개만 돌려 얼굴을 보고 "기다려"를 명령하면서 한손을 들어 "기다려"의 신호를 보내며 멀리갑니다.

조금이라도 일어나는 눈치가 있을 때는 곧 돌아서서 강아지의 눈을 주시하면서 "기다려"의 언어와 질책을 합니다. 강아지가 앉아서 기다리고 있으면 6~7m 간격에서 마주보고 서 있다가 잠시후에 강아지 곁으로 돌아와서 칭찬과 애무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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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의 기본은 보상과 칭찬

훈련의 기본은 보상과 칭찬입니다. 칭찬에 인색하지 않아야 하고 보상은 절대적이어야 합니다.

열번 혼내는 것보다 한번의 보상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반드시 인지하여야 하며 이것만 지켜도 훈련은 절반이상 성공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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