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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일 두산 vs 키움


경기일정 및 분석

2020년 7월 2일 오후 6시 30분 고척 스카이돔

시리즈의 앞선 두 경기에선 1승씩 나눠 가졌다. 

선발 박종기는 이용찬이 부상으로 이탈한 사이 이용찬의 대체 선발로 1군의 부름을 받았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3경기에 나와 1승1패, 평균자책점 2.81을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해주고 있는데 독특한 릴리스 포인트에서 나오는 직구-커브 조합은 처음 상대하는 팀들이라면 생소함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두산 선발진이 지난해와 달리 흔들리는 상황에서 소중한 발견이다. 선발 투수로 키움은 처음 상대를 하는데 전날처럼 타선이 폭발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경기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키움의 선발 조영건은 KIA전에서 3이닝 6실점을 기록하는 등 아직 계산이 서지 않으며 1군 무대의 벽을 심감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달 3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 5이닝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지만, 이후 아직까지 승리 소식이 없다.

한화와의 승리도 당시 연패에 빠진 한화로 거둔 승리였고 최근 4경기에서 한 번도 4이닝 이상을 소화하지 못했다.

145km를 넘나드는 구속은 나쁘지 않지만 투구판을 밟는 게 일정하지 않아 제구에 애를 먹고 있다. 이를 본 손 혁 감독이 교정을 지시했고, 고쳐가가도 있는 중이다.

불펜 소모를 줄이기 위해선 조영건의 역할이 중요하다 선발로 자리 잡기 위한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이며 타선의 폭발적인 득점지원이 없다면 승리를 가져가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7월 1일 경기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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