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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일 롯데 vs NC


경기일정 및 분석

2020년 7월2일 오후 6시 30분 창원 NC파크

 

롯데의 스트레일리는 최근 4경기 연속 7이닝 이상 투구를 펼치고 있고 NC타선을 상대로도 충분히 경쟁력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질 만하다.

롯데가 1일 NC에 2:6으로 패하는 과정에서 장원삼의 역투에 힘입어 불펜 자원을 아꼇고, 주전 야수들도 벤치 대기하다 대타로 출전하는 등 체력을 안배한 부분도 긍정적 요소가 될 수 있다.

롯데는 30일 경기 연장 혈전의 피로를 풀기 위해 어제(1일)경기에서는 2진급 선수들을 배치하며 포기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휴식을 취한 주전 타자들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며 이재학을 공략한다면 스트레일리에게 충분한 득점이 지원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NC는 어제(1일) 경기에서 구창모의 호투에 힘입어 6:2 승리를 거두었다.

오늘 선발등판할 이재학은 지난해 롯데전 3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 2.7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롯데는 올 시즌 사이드암 상대 팀타율 0.238(9위)로 이재학 같은 유형의 투수에게 약하다. 비록 최근 3경이에선 승리 없이 부진했지만, 오늘만큼은 스트레일리와 팽팽한 투수전이 예상된다.

타선도 만만치 않은데 간판 타자 나성범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렸고, 양의지, 애런 알테어 등 중심 타자들의 활얄상 역시 돋보인다. 

다만, NC타선이 스트레일리를 상대로 충분한 득점을 뽑아주지 않는다면 선발 투수 역량 차이가 경기 결과로 직결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과연 스트레일리와 이재학 중 누가 승리투수가 될지 기대되는 경기이다.


7월1일 경기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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