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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 ◈

반도

반도는 2020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작품입니다.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입니다.

<부산행>을 뛰어넘는 스케일로 강력한 비주얼과 속도감 넘치는 액션, 확장된 세계관을 담은 작품은 전작에 이어 연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작품마다 새로운 장르와 캐릭터로 성실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강동원이 주연(정석 역)을 맡았는데요 4년 전 전대미문의 재난을 피해 가까스로 탈출했지만, 피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다시 폐허가 된 반도로 돌아오는 인물입니다.

 

제한 시간 내에 지정된 트럭을 확보해 반도를 빠져나와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던 중, 정석 일행은 인간성을 상실한 631부대와 4년 전보다 더욱 거세진 대규모 좀비 무리의 공격을 받습니다.

절제절명의 순간, 폐허가 된 땅에서 살아남은 가족의 도움으로 위기를 가까스로 모면하고, 이들과 함께 반도를 탈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으려 합니다.

 

이정현이 강동원과 함께 생애 첫 액션 블록버스터에 도전하느넫요 액션 여전사로 변신한 이정현의 놀라운 연기 변신이 주목할 만합니다.

베테랑 배우 권해효의 존재감이 묵직하고 신스틸러로 불리는 김민재, 구교환 등이 입체적인 캐릭터를 맏았습니다.

개성과 매력, 연기력을 모두 갖춘 배우들과 흡입력 있는 시나리오로 무장한 <반도>.

 

돌아온 자, 살아남은 자, 그리고 미쳐버린 자들의 필사와 사투가 매력적으로 펼쳐지는 이번 여름 최고의 기대작입니다.

 

감독 : 연상호 
출연 : 강동원, 이정현, 권해효
개봉 : 7월 15일

영화 반도 배우


반도 오프닝 스코어

코로나 19 시국 속 여름 텐트폴 첫 번째 영화로 출격한 좀비 액션 영화 '반도'가 개봉 첫 날 무려 35만명을 동원해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는데요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반도'는 개봉 첫 날인 15일 27만 7964명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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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영진위 통합전상망과 롯데시네마의 시스템 전송 장애로 데이터가 누락된 수치이며, 롯데시네마의 관객수까지 더했을 때 '반도'는 35만 2926명을 동원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반도'의 누적 관객수는 시사회 포함 35만 4690명으로 기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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