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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이란?

야영 또는 노영이라고 하며 캠핑의 본래 의미는 '동지끼리 협동생활을 한다'는 것으로 자연 속에서 서로의 인격에 접촉하는 소박한 협동생활을 함으로써 우호적인 인간관계를 맺고, 또 등산, 수영, 낚시 기타 야외 활동을 통해 자연에서 배울 뿐만 아니라 신체를 단련하는 것에 의의를 찾을 수 있습니다.

 

제2차 세게대전 후 자전거, 자동차에 텐트를 싣고 캠핑장을 돌아다니는 오토 캠핑도 유럽에서 성행했었는데 근대 산업의 발달과 함께 도시생활이 기계화되어 사람들이 여가 활동을 야외에서 하려는 경향과 일치되어 급속히 성행하였습니다.


오토캠핑vs 백패킹

캠핑은 오토 캠핑과 백패킹으로 나눌 수 있는데 많은 분들이 캠핑하면 생각하는 그 캠핑은 바로 오토 캠핑입니다.

차에 모든 것을 싣고 나가서 즐기는 캠핑을 말하는데 반면 백패킹은 모든 짐을 가방에 넣고 어깨에 메고 떠나는 캠핑을 말하는데 오토 캠핑에 비해 장비들이 작고 가벼워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어떤 캠핑을 할지 정했다면 장비를 꾸려야 하는데요 '백패킹 장비로 캠핑을 시작할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 이유는 오토 캠핑 장비로 백패킹을 할 수는 없지만, 백패킹 장비로 오토 캠핑을 하는 건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둘다 하고 싶다면 백패킹 장비로부터 하나씩 갖추어 가는 것이 좋습니다.


필수캡핑장비vs 있으면 좋은 장비

필수 장비를 먼저 구비하고 있으면 좋은 장비들은 점차 늘려가는 것이 좋은데요 필수 장비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참남보다 매트
    의식주 중에서 집을 먼저 떠올려 본다면 텐트는 꼭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텐트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꾸며야 하는데 잠을 자기 위해 침낭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침낭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닌데요 침낭 대신 집에 있는 이불을 가져가도 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바닥에 편하게 눕기 위해 꼭 필요한 건 매트인데요 여러 종류의 매트가 있지만 처음에는 저렴한 발포 매트를 사용해도 충분합니다.
    단, 매트를 선택할 때에는 텐트 크기에 맞는 매트를 선택해야 하니, 텐트부터 먼저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2. 랜턴
    불빛도 꼭 필요한데요 캠핑을 할 때 해가 지면 생각보다 많이 어둡게 됩니다.
    랜턴은 최소 2개가 필요한데 특히 메인 랜턴은 불빛이 밝은 연료를 사용하는 랜턴이 좋습니다.
    메인 랜턴으로 화이트 가솔린을 사용하는 랜턴을 추천하는데 초보자라면 이소 가스를 사용하는 랜턴이 편리하다고 합니다.
    또 텐트 안에서 사용할 랜턴은 건전지를 넣거나 전기 충전이 가능한 랜턴을 사용하게 되는데 요즘에는 휴대폰 불빛도 상당히 밝아 많이 사용을 합니다.
  3. 스토브
    캠핑에서 요리 할 때도 조리 도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모든 걸 갖출 필요는 없는데요 조리 도구도 집에 있는 걸 가져가 쓰면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수납이 편리하고 간편한 캠핑용 세트를 준비하면 좋겠지만 꼭 필요한 건 아닙니다.
    꼭 필요한 건 스토브인데요 요리할 때 불이 필수이기 때문이겠죠.
    집에서 쓰는 가스 스토브면 충분한데 이때 중요한 것은 가볍고 편리해 캠핑할 때 많이 쓰는 일회용품, 그러나 진정 자연을 사랑하는 캠퍼라면,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4. 의자
    캠퍼들이 캠핑할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장비가 바로 의자입니다.
    캠핑은 힐링하기 위해 쉬러 가는 거이기 때문에 1인당 1개씩 의자가 꼭 필요합니다.
    여러 종류의 의자가 있지만 릴렉스 체어가 가장 편합니다.
    의자가 있으면 테이블도 필요하겠죠?

    캠핑에서 장작을 태우며 불빛을 멍하니 바라보는 일명 '불멍'을 위해 필요한 화로대, 필수 장비는 아니지만 있으면 정말 좋은 장비가 바로 이것입니다.
    '불멍'의 매력은 경험하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데 하염없이 불빛을 멍하니 바라보면 제대로 힐링하는 기분이 들 것입니다.


텐트설치 팁

초보 캠퍼드링 가장 어려워하는 거싱 텐트 치기인데요해가 뜨는 방향과 그늘을 생각해 텐트 위치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가 뜨면 텐트 안이 예상보다 더 덥기 때문에 아침을 여유롭게 편안하게 시작하려면 방향을 잘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텐트를 고정하는 팩을 받을 때에는 지면에 똑바로 박지 않고 텐트와 반대 방향에서 비스듬하게 박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바람이 불어도 팩이 뽑히지 않고 튼튼하게 유지되기도 하며 단단하게 박은 팩은 뽑을 때에도 박은 방향에서 잡아당기면 힘들이지 않고 쉽게 뽑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봄가을vs겨울 캠핑

캠핑은 생각보다 여름에 잘 안하게 되는데요 계곡과 바다에서 하는 캠핑이 매력이 있을 것 같지만 모기약과 아이스박스는 필수로 준비해야 하며 너무 덥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반면 겨울은 너무 추워서 무슨 캠핑이냐 하실 테지만 겨울 캠핑은 캠핑의 꽃이라고 표현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눈이 소복하게 쌓인 곳에서 캠핑하는 그 기분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좋은데요 하지만 겨울 캠핑에 난로는 필수로 구비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가장 좋은 계절은 봄과 가을일텐데요 실제로 캠핑을 즐기는 많은 분들이 봄 가을이 되면 주말마다 떠나는 캠퍼들도 많이 있습니다.


캠핑장 매너

캠핑에서 중요한 두 가지는 첫번째로 다른 사람에게 민폐가 되는 행동들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자연 속에서 쉬러 가는 캠핑에 불쾌함이 있으면 안되기 때문이겠죠.

 

두번째로는 다녀간 흔적을 남기지 않는 것입니다.

특히, 백패킹에서는 필수인뎅 자연이 보존되어야 우리 곁에 계속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니 앞으로 계속 캠핑을 즐기고 싶다면 이것은 꼭 필수로 지켜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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