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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렌징의 중요성

춥고 건조한 겨울에는 피부 발진을 비롯해 따갑고 가려운 증상이 빈번하게 나타납니다.

여기에 마스크에 의한 피부 트러블까지 더해지면 피부 상태는 극도로 민감해지기 마련인데요 스킨케어에 신경을 쓰기 이전에 가장 기본이 되는 클렌징 패턴부터 꼼꼼하게 점검해야 합니다.

다만, 저마다 피부 타입이나 컨디션이 다르기 때문에 세안법에도 차별을 두어야 하는데요 단순히 지성, 건성, 복합성으로 구분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을 수 있지만 그래도 피부 타입에 따른 클렌징 노하우가 다르다는 것은 알아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의할 점은 클렌징을 하기 전에 미리 손을 씻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만약 손을 씻지 않은 상태로 세안하게 될 경우에는 손에 있는 세균이나 노폐물이 얼굴에 그대로 묻어 2차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세안을 할 때는 따뜻한 물에서 찬물의 순서로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따뜻한 물은 모공을 열어 노폐물이 잘 빠지게 도와주고 찬물은 모공을 조여 피부를 탱탱하게 만들어 주는데 마지막으로 거품을 충분히 내어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클렌징하고 여러 번 헹궈 피부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합니다.

세안 후에 토너로 피부결을 가볍게 닦아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건성
    피부가 얇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각질을 섬세하게 관리하고 속건조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분을 과도하게 제거하는 클렌징 오일이나 클렌징 폼은 되도록 자제하고 클렌징 밤을 사용해 1차 클렌징을 한 뒤 각질 제거와 피부결 정돈 기능이 있는 토너를 사용해 2차 클렌징을 하는 것이 피부 건조를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 복합성
    T존은 번들거리고 U존은 건조한 복합성 피부는 겨울철에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기 쉬워 피지 분비는 늘고 속건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클렌징 오일을 사용해 1차 클렌징을 한 뒤 피지 분비가 심한 T존 등은 세심하게 마사지하고 약산성 폼 클렌저로 2차 클렌징을 합니다.
    폼 클렌저를 사용할 때는 손바닥에서 거품을 풍성하게 낸 다음 거품을 피부를 스친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만 가볍게 바르고 곧바로 세안해 여분의 유분기만 제거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지성
    평소 피지 분비량이 많은 지성 피부나 여드름성 피부라면 오일 함량이 적은 버블 타입 클렌저가 적당합니다.
    버블 타입 클렌저는 세정력이 뛰어난 반면 미세하 버블 입자가 피부 손상을 최소화해 주기 때문입니다.
  • 민감성
    건조함을 심하게 느끼는 민감성 피부는 보습력이 뛰어난 저자극 클렌징 제품으로 외부 오염물질과 피부 노폐물을 씻어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킬 목적으로 세정력이 뛰어난 제품을 선택하거나 각질 제거 제품으로 무리하게 힘을 주어 씻으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각질 케어 사후 관리

피부가 푸석한 경우라면 일주일에 한두 번은 각질 케어를 해야 합니다.

다만 각질 케어를 한 뒤에는 즉각적인 수분 공급이 필요한데요 미온수로 잘 헹궈낸 뒤에 마른 수건으로 박박 닦아내지 말고 부드러운 수건으로 누르듯 물기를 닦아 적당한 수분감은 남겨놓는 것이 좋습니다.

그다음 화장솜에 토너를 충분히 적셔 피부결을 정돈하고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해 줄 수 있는 제품을 바릅니다.

 

각질 제거를 한 날은 스킨케어 제품이 잘 흡수되면 반면 피부가 민감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동안 안 쓰던 제품이나 오랜만에 쓰는 제품은 피부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니 늘 써오던 익숙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초 제품을 사용한 후에는 닦거나 떼어내지 않는 바르는 팩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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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Y 클렌징의 필요성

평소 페이스에는 신경을 많이 쓰지만 바디는 상대적으로 소홀한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겨울에는 피부가 건조하고 예민해지는 만큼 샤워를 할 때도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우선 강박적으로 피부를 밀거나 닦아내는 습관은 금물입니다.

때수건을 고집하기보다는 부드러운 재질의 스펀지를 이용해 샤워젤로 가볍게 씻어내는 것을 추천하며 만약 때를 박박 밀게 된다면 피부가 필요로 하는 지질 성분을 제거하고 산도를 무너지게 해 피부가 예민해지고 약해지는 악순환의 발단이 될 수 있습니다.

 

고온의 온수에 장시간 입욕하는 것도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데요 피부 온도보다 살짝 높은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샤워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디 클렌저의 경우 피부에 자극이 적은 약산성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고 순한 비누를 선택해도 됩니다.

목욕 시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입욕 전후 미지근한 물을 충분히 섭취해 체내 수분을 보충해 줍니다.

또 하나 주의할 점은 샴푸 후에 샤워를 하라는 것인데요 샴푸에는 파라벤, 알코올 등 화학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머리부터 감은 후에 몸을 씻어야 몸에 묻어 있던 화학 성분은 말끔하게 씻어낼 수 있습니다.

샴푸의 공식

두피와 모발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은 탈모 증상을 예방할 수 있는 기본이 됩니다.

두피를 건조한 상태로 방치하면 탄력이 떨어지고 예민해져 다양한 두피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두피와 모발 컨디션에 맞는 샴푸 선택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 지성두피
    피지 분비량이 많아 각질과 먼지 등 오염물질이 두피에 쌓여 세균 번식이 쉽습니다.
    지성 두피를 가진 사람은 매일 저녁 샴푸하는 것이 좋은데요 제품 중 페퍼민트, 멘톨 등 피지 제거 효과가 있는 성분이 포함된 것을 선택합니다.
    머리는 저녁에 감는 것이 좋고 샴푸 후 반드시 두피와 모발을 잘 말려야 합니다.
    축축한 상태로 잠을 자면 비듬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머리는 찬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좋으며 더운 바람은 피지선을 자극해 피지 분비를 증가시킵니다.
  • 건성두피
    유분과 수분이 부족한 건성 두피는 모공 주변에 각질이 쌓여서 건조해지고 두피가 갈라지곤 합니다.
    때문에 히알루론산과 같은 보습제를 함유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샴푸 횟수도 미온수로 2, 3일에 한 번 정도면 충분합니다.
  • 민감성 두피
    두피가 붉으면서 가려운 증상을 동반하는 타입으로 약한 자극에도 두피가 예민하게 반응해 각종 염증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아울러 모발이 가늘어져 탈모로 진행될 수 있으니 샴푸도 신경을 써서 선택해야 합니다.
    녹차나 알로에와 같이 진정 효과가 있는 성분을 포함한 샴푸를 추천하며 두피를 민감하게 하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어깨와 목 등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도 두피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 비듬성 두피
    피지선 과다, 호르몬 불균형, 두피 세포의 과다 증식 등으로 비듬이 많이 생기는 두피입니다.
    이런 경우 두피를 건조하지 않게 하면서도 깨끗하게 유지하는 위생 관리가 중요하며 비듬 전문 샴푸로 매일 샴푸를 하되 일주일에 2, 3회는 항진균제 등이 포함된 샴푸 사용을 권장합니다.
    비듬은 완전히 치료되지 않고 종종 재발하므로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며 샴푸를 할 때는 충분히 거품을 낸 후 피지 분비가 활발하게 일어나는 두피부터 정수리, 헤어라인 순서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씻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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