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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과 지방직의 차이

국가직공무원

우리나라는 선거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출하고 그 아래 기초자치단체를 통해 각종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때 국가직속기관에서 업무를 하는 사람들이 국가직 공무원입니다.

국가직 공무원은 시험을 치르는데 특별한 제한이 없기 때문에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지만 이 때문에 경쟁률이 높다는 단점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응시하려는 사람이 많아 실제 경쟁률은 생각보다 높지 않다는 통계도 있는데요 국가직렬에서는 일반행정직, 교육행정직, 사회복지직, 세무직, 관세직, 검찰마약사무직, 교정직, 보호직, 통계직, 출입국관리직이 있으며 특히 교육행정직렬과 일반행정직렬은 9급 국가직렬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직렬입니다.

지방직공무원

지방직 공무원은 국가에서 행정권을 부여 받고 일을 하는 단체로 지자체의 소속으로 업무를 진행하는 공무원입니다.

국가직의 경우 특벼한 제한이 없었지만, 지방직의 경우는 거주지에 대한 제한이 있다는 것이 특징인데 기본적으로 국가직 질렬과 지방직 직렬은 나라의 일을 하는 공무원이기에 비슷하긴 하지만 지방직 공무원의 직렬은 환경직, 전산직, 식품 등 국가직보다 더욱 다양한 직렬군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국가직과 마찬가지로 지방직 역시 일반행정직과 교육행정직이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공통점이 있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래에서 국가직과 지방직의 차이점을 좀 더 세분화 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무처의 차이

국가직 공무원은 국가의 3부(행정부, 사법부, 입법부)기관 및 선거관리위원회, 감사원에서 일하는 공무원이라고 볼 수 있으며 지방직 공무원은 각 자치단체의 본부 및 소속기관 등에서 근무하는데 여러분이 알고 있듯이 특별 시청, 광역시청, 도청, 시군청, 주민센터, 지방도서관, 보건소 등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여기에 해당하며, 초, 중, 고등학교 및 교육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도 지방직 공무원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작직의 경우 전국 어디에 거주를 하더라도 응시가 되는데 지방직은 거주지 제한이 있습니다.

각 지역에 장기간 거주하거나 현재 실제로 거주중인 자에 한해서 응시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국가직은 전국 발령이 가능하기 때문에 현재 거주지와 다른 지역으로 발령을 받을 수 있다는 가장 큰 단점이 존재합니다.

그렇지만 국가직의 경우 타 지역으로 갔다가 본부로 순환근무가 가능하기 때문에 본부와 소속기관의 위치를 파악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급여아 승진의 차이

기본적으로 급여의 차이는 국가직과 지방직의 급수와 호봉 등 급여조건의 차이는 동일합니다.

단, 지방직의 경우 일선에서 민원 교류가 많기 때문에 민원수당이 있는 경우가 있으며 승진의 경우 통상적으로 국가직 공무원의 승진이 빠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국가직이라는 이유로 승진이 빠른것은 아닌데요 국가직의 경우 상위 직급의 티오가 많고 지방직 선호도가 높아 전출자가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방직을 선호하는 이유는 국가직은 지역에 관계없이 발령이 날 수 있지만 지방직의 경우 본인이 신청하지 않는 한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을 벗어날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국가직에서 지방직으로 전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거주지의 안정성을 위해 지방직을 더 선호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시험의 차이

국가직공무원과 지방직공무원의 가장 큰 차이는 시험 일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올해를 제외한 통상적으로 매년 국가직 시험은 필기가 9급은 4월, 7급은 8월에 시행이 됩니다.

지방직은 국가직 이후 두달 쯤 후에 시험을 받게 되는데 원래 서울시는 따로 응시를 할 수 있어서 세곳을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통합이 되고 바뀌게 되었습니다.

 

예전처럼 지방직 시험을 보고 서울시 시험을 보는 것이 이제는 불가능해졌다는 말인데요 2021년부터는 필기시험 날짜가 앞당겨진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국가직과 지방직 시험 문제는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해 출제합니다.

서울에서는 자체 출제가 이루어졌지만 2020년 부터는 통합이되면서 다른 문제와 같은 것을 사용하게 됩니다.

같은 장소에서 출제를 하지만 직접 문제를 풀어보면 조금 다른 부분이 있다고 하는 말이 들리기도 하는데요 전체적인 흐름은 비슷하지만 평균적으로 지방직 문제가 조금 더 어렵다는 말이 있습니다.

 

2022년부터는 시험 과목도 선택 과목제가 없어지고, 다시 5과목 체제로 되돌아가게 되는데 제도개편은 계속 될 예정입니다.

일부 고등학교 과목은 제외되었지만 중심 과목은 대부분 유지되고 기존 과목과 실무 과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유형 분석을 통해 출제 경향을 잘 파악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국가직공무원과 지방직공무원의 장단점

국가직 공무원의 장점은 민원부서를 제외하고는 대민업무가 적기 때문에 악성 민원이 적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축제 행사의 동원, 산불 감시, 구제역 감시 등 자신의 업무 외의 잡다한 업무를 하는 지방직 공무원과 달리 본래의 업무에만 집중하면 된다는 장점이 있으며 가장 큰 장점으로는 지방유력자들의 압력으로부터 영향을 덜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국가는 유연근무 등이 지방직보다 더 빠릴 적용을 한다는 점 을 들 수 있으며 이런 국가직의 장점들은 반대로 지방직공무원들에게는 단점으로 작용하겠네요.


국가직 공무원의 단점으로는 상위에 설명한 것고 같이 부처가 전국에 소속 기관이나 지방청을 두는 관계로 전국 어디로 발령이 날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또한 수당, 복지 포인트 면에서도 지방직 공무원보다 엄격한 통제를 받기 위해서 수령액이 적다고 합니다.

이런 점들은 역시 반대로 지방직 공무워들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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