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2020. 11. 25.
좋은 유산균 고르는 방법 프로바이오틱스와 비피도박테리움
유산균의 중요성 유산균은 단순히 변비뿐만 아니라 우리의 면역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유산균은 항균물질을 형성하고 장내 보호막을 만들어 병원균이 체내에 들어오지 못하게 방어하는 역할을 합니다. 바로 인체 면역 세포의 60% 가량이 장 점막에 존재하고 항체 생성세포의 약 80%를 포함하기도 하기에 장내 환경을 이롭게 하는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이 중요하게 된 것입니다. 또한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르토닌의 90%는 소장에서 생성이 되며 장내 환경이 좋지 않으면 살이 잘 안빠지게 하는 비만 균이 증가하게 됩니다. 현대인들은 서구화된 식습관 때문에 장내 유익균이 감소하고 변비와 소화불량과 같은 고질적인 위장질환에 빈번해 프로바이오틱스의 도움일 절실하게 되었는데요 유산균의 꾸준한 섭취는 장 기능이 활발해지..
FOOD 2020. 10. 22.
설탕에 관한 오해 고혈압과 당뇨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
설탕에 관한 오해 무엇이든 지나치면 몸에 해롭습니다. 설탕은 흔히 백설탕이 가장 나쁘고 황설탕, 흑설탕 순으로 색이 진할수록 건강에 이롭다고 생각하는데 흑설탕이 가장 덜 정제한 것이고, 많이 정제할수록 설탕이 하얗게 변한다는 것은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틀린 사실인데요 설탕은 사탕무나 사탕수수에서 원료당을 추출해 이를 가열, 농축, 결정화해서 만들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처음 추출하는 것이 백설탕이고, 가열과정을 거치면서 황설탕, 흑설탕이 되므로 영양의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게다가 일부 흑설탕은 검은색 윤기를 내기 위해 백설탕에 캐러멜 색소를 입히기도 합니다. 설탕이 미치는 영향 설탕의 원료인 사탕수수나 사탕무에는 당분인 수크로오스외에도 여러 가지 미네랄과 단백질, 섬유질이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FOOD 2020. 10. 1.
와인 따는 방법 스타일리하게 오픈 하는 방법
와인 따는 방법 와인이란? 와인은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술 중 하나인데요 구약 성경의 노아 시대에 이미 포도원을 가꾸고 포도주를 만들어 마셨다는 것이 가장 오래된 와인에 관한 기록이지만 누가 언제 처음 와인을 만들어 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와인을 오랫동안 맛있게 보관하기 위해 만들어 진 것이 바로 코르크인데요 코르크는 코르크나무에서 얻는데 17세기 프랑스 상퍄뉴 지역의 오빌레 수도원의 수도승인 "동 페리뇽"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최근 미국과 호주 지역의 와인 생산업체에서 돌려서 따는 스크루 캡을 코르크 대신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코르크 마개의 몇 가지 단점에서 비롯한 것입니다. 주로 알루미늄 캡을 사용하는 캐주얼한 와인이야 병을 따는 데 큰 문제는 없지만 대부분의 와인이 사용하는 코르..
FOOD 2020. 9. 7.
포도의 효능 여름을 대표 하는 맛
포도란? 포도는 7~8월이 되면 갈자색으로 익게 되는데 향미가 좋고 과즙이 풍부하여 널리 이용되는 과일이며 성숙함에 따라 당분이 증가하고 산이 감소하며, 완숙하면 당분이 최대가 되는데 당분은 보통 14~15%정도입니다. 향미선분으로는 여러가지 유기산이 있는데 주석산과 사과산이 대부분을 차지 합니다. 원산지는 아시아 서부의 흑해연안과 카프카 지방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 나라에는 고려 시대의 문집에서 그에관한 기록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개량된 포도의 재배는 약 70년 전 수원에 있던 권업모범장과 독도원예모범장에서 시작되었으며 주산지는 경상북도이며 품종은 캠벨 얼리, 머스캣 베일리, 블랙 함부르크, 델러웨어 등 다양하며 주로 생과로 이용됩니다. 포도는 포도씨에서 추출한 포도씨유까지 애용되는 버릴 것이 없는 과..
FOOD 2020. 8. 29.
청정1급수 영양이 풍부한 다슬기 효능 보관방법 고르는 방법
청정1급수 다슬기 다슬기는 청정1급수에서만 자라는데요 5월에서 6월에 제철입니다. 다슬기는 녹색빛깔이 참 고운 식재료로 영양면에서도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간 기능을 돕습니다. 맑고 투명한 물에서만 자라는 다슬기는 예부터 선조들에게 좋은 식재료였습니다. 맛뿐 아니라 영양 면에서도 으뜸인데 동의보담에서는 '반위, 위통 및 소화불량을 치료' 하는 음식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미노산, 타우린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다슬기는 간 기능 회복과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술 마신 다음 날 다슬기해장국으로 해장을 하면 최고인데 다슬기를 초록빛으로 만들어주는 클로로필 성분(엽록소)은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장의 면연력을 높여 장 속 바이러스를 배출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슬기와 궁함이 좋음 음식 다슬기는 차가..